농업·식품 분야
세계 인구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약 82억 명에 이르게 되었으며, 2050년에는 약 9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UN 세계 인구전망 보고서, 2024) 그러나 농지 면적은 한정되어 있어 식량 증산에 한계를 보이며, 작황을 늘리기 위해 활용되는 살충제는 토질오염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육종학자들은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품종의 작물(옥수수, 유채, 목화 등)을 개발해 왔습니다.
(2024년 기준 재배 면적, 약 2억 1천만 ha)
• 생산성 증대 : LM 저항성 작물은 살충제 살포 없이도 농업 생산량을 증가 시키는데 일조하며, 토양오염을 줄입니다.
• 영양 강화 : 특정 영양소를 더 많이 함유한 LM작물은 영양 결핍 문제 해결에 기여합니다. 이는 특히 개발도상국이 직면하고 있는 영양실조 문제 등에 효과적입니다.
(예: 비타민 A함량이 높은 황금쌀)
• 기후 변화 대응 :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염분이나 극한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 저항성을 가진 유전자 변형 작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손실을 줄여 수확량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과 국제적 협력은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